[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15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공군이 골란고원 인근 시리아군 시설 등을 공습해 4명이 사망했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SOHR)가 밝혔다.
SOHR은 시리아 남부 쿠네이트라 지역에 위치한 공군기지와 바스시(市) 요새에 대한 이번 공습으로 경비원 2명과 여성 2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집트의 휴전 중재안을 거부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이날 이스라엘에 로켓 25발을 발사했다고 이스라엘군이 밝혔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하마스가 로켓 발포를 멈추지 않는다면 우리는 (가자지구를 겨냥한) 군사행동을 강화하겠다"고 경고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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