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낱말의 습격]태어남과 죽음 사이(84)

시계아이콘03분 00초 소요

출생은 생(生)으로 나오는 것(出)이고, 사망은 죽어서(死) 없어지는 것(亡)이다. 정확히 말하면 출생은 생명이 생겨나는 수태(受胎)의 순간이 아니라, 뱃속에서 10개월 동안 자라나, 자궁을 찢고 나오는 순간을 말하는 것이므로 생 자체의 시작이라기 보다는 세상으로 나오는 것이 핵심이다. 그러니 인간은 두번 탄생하는 셈이다. 한번은 생명이 생겨나는 탄생, 그리고 또 한번은 세상에 태어나는 탄생. 인간의 삶의 스케줄이라 할 수 있는 운명 또한 생명탄생과 세상탄생의 두 가지 시점에 모두 영향을 받지 않을까 생각한다. 별의 운행에 따른 음양오행의 운명(사주팔자)은 물론 세상탄생의 시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왜 이렇게 두번 탄생하도록 설계해놓았을까. 생명을 모체에서 인큐베이팅하는과정은 왜 필요했을까. 복잡한 생명체를 만만치 않은 생존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게 하려면, 조물주도 10개월 정도의 준비기간이 필요했다는 얘기다. 산다는 일이 그만큼 어렵고, 조물주의 공력 또한 그만큼 많이 들었다는 얘기다. 우린 수태일을 생일로 잡지 않고, 출생일을 생일로 잡는다. 세상에 유통되는 '나'는, 태어나고난 다음부터의 존재이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 옛 나이 계산 체계에서는, 희미하게나마 저 수태 지점을 고려해 한 해를 더 잡아준다. 영혼은 언제 육신에 깃드는가. 이것을 판별하는 일은 쉽지 않지만, 많은 사람들의 믿음은 수태될 때 그것이 깃든다는 쪽에 가깝다. 그러나 조물주가 인간을 세공하고 있는 임신의 어느 지점에 그것을 불어넣을 수도 있고, 또는 출세(出世)하기에 임박하여 그 소프트웨어가 깔릴 수도 있을 것이다.

탄생이 두번인 것처럼 죽음도 사실은 두번이다. 한번은 '숨지다' 할 때의 표현처럼 목의 숨이 끊어지는 순간의 죽음이고, 또 하나는 육신의 형체가 모두 소멸되어 사라지는 신망(身亡), 혹은 신멸(身滅)의 시점이다. 그러나 우린 육체가 사라지는 지점에 대해서는 그리 주목하지 않는다. 다만 세상에서 생명체로 존재하던 것이 그 기능을 다하는 순간을 죽음으로 생각한다. 영혼의 소멸 또한 그 시점에 대해 알기 어렵다. 목숨을 다하는 순간, 소프트웨어도 완전히 꺼지는 것인지, 오랜 믿음처럼 일정한 기간 동안 그 기능은 살아있다가 서서히 사라지는 것인지, 혹은 육신의 모든 존재가 사라지는 그때야 인멸되는 것인지 모를 일이다. 생명을 견지하는 일에 총력을 기울이라는 일생일대의 미션을 받고나온 인간은, 숨지는 일에 대한 본능적인 공포를 지니고 있지만, 그것에 못지 않게 존재 전체의 소멸에 대한 끔찍함을 함께 지니고 있다. 세상에서 내 존재였던 모든 것이 사라져버리는 것. 내가 없어진 세상의 멀쩡함. 이 완전한 '부재'에 대한 무한한 억울함이 사멸의 공포에 뒤엉켜 있다. 이 사라짐에 대한 공포가, 영혼불멸과 영혼사멸의 지연의 신념을 불렀을 것이다.


태어나기도 어렵지만 죽어 사라지기도 어렵다. 탄생의 어려움은, 무(無)에서 유(有)로 편입되는 확률적인 어려움이지만, 죽음의 어려움은, 유(有)의 집착이 무(無)로 귀 잡혀 가는 일의 납득불가능에서 온다. 우리같이 생긴 생명체를 '사람'이라 부르고 '인간'이라 부른다. '사람'이란 말은 '살음'(살아있음)에서 온 것이니, 탄생하기 전과 죽음 이후를 뺀 나머지의 존재를 가리킨다. 태어나지 않은 존재는 사람이 아니고 죽은 존재 또한 마찬가지다. 고인(故人)이란 말은, 사람이란 뜻이 아니라, 한때 사람이었던 존재라는 의미이다. 인간이란 말은 오묘하다. 사람과 사람 사이가 인간(人間)이 아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한 사람을 가리킬 때도 쓰이기 때문이다. 이 말은 '사람이었던 그 사이'라는 뜻으로, 탄생과 죽음 사이를 말한다. 인간이란 태어난 존재이며, 아직 죽기전의 존재를 가리킨다.

태어나다는 말은 태(胎)에서 나온다는 뜻을 지닌다. 태생(胎生)을 푼 말이거나, 혹은 '태어나다'를 푼 것이 태생일 것이다. 이것은 그냥 '난 것'이 아니라, 10개월의 인큐베이터였던 '태'를 의식한 말이다. '나다'라는 것은 '나오다'라는 의미이다. 어딘가에 들어있다가 바깥으로 이동한 것이니, 출생의 의미가 담겨있다. 태어나다는 '태생과 출생'을 동시에 품고 있는 말이다. 죽다라는 말은 '의미소'의 분석이 불가능하다. 왜 '죽'인지 알기 어렵다. 죽으면 '죽' 늘어지기 때문에 쓴 것 같기도 하지만, 그렇게 말할 근거가 별로 없다. 워낙 치명적인 사건이니, 처음의 누군가가 당황 속에서 엉겁결에 붙인 것일지도 모른다. 그렇다 하더라도, 사망이 이토록 부드러운 발음으로 되어있다는 건, 불가사의하다. 태어나다는 말의 소릿값은 강하고 거창하지만, 죽음이란 발음은 단호하고 간결하여 허무하기까지 하다.


세상의 모든 욕은 태어나는 것과 죽는 것에 몰려가 있다. 탄생에 대한 모욕과 저주는 주로 '개'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난다. 개의 천성적인 난교와 근친상간을 빗대 욕하는 '씨'자 계열, '네미랄' '제미랄'의 욕이 다 그런 것이다. 죽음에 대한 모욕과 저주는 질병이나 형벌로 자주 나타난다. 지랄옘병이나, 쳐죽일, 난장할, 육시랄 계열이 그런 것이다. 잘 태어나지 못한 것, 잘 죽지 못한 것만큼 인간을 괴롭히고 슬프게 하는 것이 없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삶은 한 일 자 한 글자를 쓰는 것과도 같다. 누에머리(蠶頭)처럼 거창하게 붓을 돌려 시작하는 일이 탄생이고, 말발굽(馬蹄)처럼 아름답게 닫는 것이 죽음이다. 그게 일생(一生)의 처음과 끝인데, 우린 그 중간에 주욱 그으며 밀고가는 그 선분의 한 지점에서 이 노릇을 하고 있는 셈이다. 좌고우면 하더라도 한 줄의 뚝심으로 잘 나아가는 것이, 한 일 자 한 글자는 잘 만들 수 있는 비밀이리라.


영어로 태어나는 것은 BIRTH이고 죽는 것은 DEATH이니, 삶은 B와 D 사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재미있는 생각이다. 두 글자 모두 끝에 혀를 물고 있는 발음이니, 혀를 물고 태어났다가 혀를 물고 간다는 의미도 되지 않는가. 겨우 B와 D 사이를 옮기는데, 그럼 중간에 있는 C는 뭐란 말인가. CHOICE라고 한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며 모든 삶은 기로에 서있는 상황이라는 얘기이다. 사르트르가 생각나는 멋진 착안이다. 그런데 다시 살펴보면 B는 두개의 D를 아래위로 겹쳐놓은 것이니, 태어나는 것은 드림(DREAM)과 두(DO)의 두 개의 D라고도 할 수 있다. 그걸 누군가가 '두드림'이라고 하니, 이거야 말로 어머니 뱃속에서 세상으로 노크하는 형상이 아닌가. 그 두드림의 D 중에서 하나의 D를 버리는 게 죽음이다. 행위(DO)를 버리고 꿈(DREAM)만 남는 것이 죽음인 셈이다. 그러니 삶은 꿈에서 시작해서 꿈으로 끝나는, 호접지몽이며 한단지몽이며 일장춘몽이 아니던가.

'낱말의 습격' 처음부터 다시보기






이상국 편집에디터 isomi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311:00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 26.02.1310:20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잠실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이 내놓은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 보류지 10가구가 유찰 없이 첫 입찰에서 전량 낙찰됐다. 감정평가금액보다 5%가량 높은 기준가를 책정했음에도 40여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조합은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용면적 59㎡B 3가구와 74㎡B 7가구를 매각했다. 입찰 기준가는 59㎡가 29억800만~29억9200만원, 74㎡가 33억1800만~35억3300만원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1107:00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정부의 1·29 도심 주택공급 대책에 부동산개발업계가 새 사업 검토로 들썩이고 있다. 정부가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공공 유휴부지 10여곳과 노후청사 34개소 위치 및 착공 일정을 공개하자 인근 민간 유휴부지까지 개발 동력이 생길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지난해까지 악성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리에 묶여 있던 업계가 올해를 기점으로 규모 검토와 사업성 분석에 나서고 있다는 게 현장 분위기다. "규모 검토 이미 시작…PF사태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