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는 내달 4일 오전 10시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언어능력 향상을 위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초등학생 학부모 350여명 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며, 차오름 지혜의 숲 사고력연구원 원장이 ‘에세이를 요구하는 시대, 자기 소개서 어떻게 써야 할까?’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날 차 원장은 창의력과 언어능력의 인과 관계와 창의력 및 언어능력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 차 원장은 입시를 비롯해 취업이나 승진을 했을 경우 자기 소개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언어능력이 주요 측정기준이 되고 있는 만큼 자기 소개서 잘 쓰는 비법도 전달한다.
남구 관계자는 “시대가 변하면서 적합한 인재에 대한 조건 역시 변하고 있으며 최근 주요 측정기준으로 언어 능력이 부각되고 있다”며 “초등학생 학부모님들께 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자녀들의 언어능력 기초를 다지고,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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