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실적 부진 우려로 이틀째 1%대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4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만5000원(1.84%) 내린 13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사들은 줄줄이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액을 54조원(이전 전망 55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7조9000억원(이전 전망 8조8000억원)으로 끌어내렸다. 삼성증권도 2분기 영업이익을 7조9000원으로 낮췄고 아이엠투자증권은 8조5400억원에서 8조800억원으로 내렸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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