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12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2.13달러(2%) 상승한 106.53달러에 마감됐다.
종가기준으로 지난해 9월18일 이후 최고치다.
이날 유가는 이라크의 내전 위기에 따른 지정학적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급상승했다.
한편 유럽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3.16달러(2.87%) 오른 113.11달러선에서 거래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