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10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거래일에 비해 배럴당 6센트(0.1%) 낮아진 104.35달러에 마쳤다.
유가는 개장 초 긍정적 미국 경제지표로 3개월 이후 최고치인 105.06달러까지 올랐으나 미 원유재고 발표를 앞두고 하락으로 돌아섰다.
한편 유럽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38센트(0.35%) 하락한 109.61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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