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남자 테니스의 정현(18ㆍ삼일공고ㆍ세계랭킹 336위)이 국제테니스연맹(ITF) 대구 국제남자 퓨처스 단식 준결승에 안착했다. 6일 대구 유니버시아드 코트에서 열린 대회 단식 3회전에서 조숭재(1천183위·현대해상)를 2-0(6-3 7-6<2>)으로 제쳤다. 지난 창원 퓨처스에서 단·복식을 석권한 정현은 이로써 2주 연속 퓨처스 우승에 2승만을 남겨놓았다. 경쟁자로 꼽히는 김청의(595위·안성시청)도 전웅선(963위·구미시청)을 2-0(6-4 6-2)으로 물리치고 대열에 합류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