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코스피가 오후 들어 낙폭을 키워 1%대 가까운 조정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후 1시19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18.63포인트(0.93%) 떨어진 1989.61이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홀로 232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328억원, 기관이 2042억원을 순매수해 지수를 밑으로 당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중 2종목을 뺀 8종목이 약세다. SK하이닉스(2.58%), 한국전력(0.63%)등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만 신한지주(-1.97%), 현대차(-1.76%), 기아차(-1.74%), NAVER(-1.59%), 현대모비스(-1.54%), 삼성전자(-0.95%), POSCO(-0.35%) 등의 순으로 내림폭이 크다.
업종별로는 통신업(-2.17%), 기계(-1.96%), 의약품(-1.79%), 운송장비(-1.69%), 운송장비(-1.69%), 건설업(-1.67%), 화학(-1.54%), 증권(-1.5%)등은 하락 중이다. 반면 은행(1.82%), 종이.목재(0.84%), 비금속광물(0.88%) 등은 오름세다.
이 시각 현재 4종목 상한가 포함 265종목은 강세다. 10개 종목 하한가를 포함 539종목은 약세ㅏ. 70종목은 보합권이다. 코스닥은 6.55(1.23%) 밀린 524.71이다. 원달러 환율은 1.65(0.16%) 내린 1021.45원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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