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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00선 붕괴 후 낙폭 확대..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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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장초반 2000선을 하회한 코스피가 내림폭을 확대해 1990선 중반까지 내려갔다.


5일 오전 10시3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12.22포인트(0.61%) 내린 1996.24다.

투자주체별론 개인이 홀로 132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457억원, 기관이 886억원을 팔아치워 지수를 아래로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주 가운데 2개가 오르고 7개가 내리고 있다. 1개는 보합이다. 신한지주(-2.08%), 현대차(-1.76%), 현대모비스(-1.54%), NAVER(-1.32%)등의 순으로 낙폭이 크다. SK하이닉스(1.57%), 한국전력(0.76%) 등은 강세다. 삼성전자는 보합이다.


업종별로는 통신업(-1.81%) 기계(-1.67%), 의약품(-1.31%), 건설업(-1.4%) 등은 내리고 있다. 반면 은행(1.85%), 종이.목재(1.02%), 운수창고(0.86%) 등은 오름세다.


코스닥도 2.32포인트(0.44%) 닐린 528.95다. 원달러 환율은 1.4(0.14%) 오른 1024.5원이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4종목 상한가 포함 274종목이 강세다. 8종목 하한가를 비롯해 497종목은 약세다. 88종목은 보합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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