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LG유플러스는 지난 4월 출시한 LTE8 무한대 요금제의 새 광고 모델로 유명 야구해설가 허구연 해설위원을 위촉한 새 TV광고를 방영 개시했다.
1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신규 광고는 LTE8 무한대 요금제를 통해 데이터 요금 폭탄 걱정을 하는 많은 고객이 데이터 기본 제공량에 얽매이지 않고 마음껏 LTE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LG유플러스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허구연 해설위원이 야구 해설을 준비하기 위해 하루 10시간 이상 한국, 미국, 일본 야구 경기를 모바일 IPTV ‘U+HDTV’를 이용해서 보는 LG유플러스 고객임을 알고 광고 모델로 섭외했다.
이번 ‘허구연’ 편은 야구 해설가로서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나타내도록 아침부터 저녁까지 야구 관련 기록과 중계를 보기 위해 스마트폰을 놓지 못하는 허구연 위원의 모습을 영상에 표현해 LTE8 무한대요금제로 데이터 요금 걱정 없이 볼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허구연 해설위원은 이번 광고 촬영을 마친 후, 광고 모델료 전액을 전북 익산시에 새로 건립하는 리틀 야구장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LG유플러스의 LTE8 무한대요금제를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를 담아내기 위해 친숙한 허구연 야구 해설위원을 모델로 섭외했다”며 “추후 LTE8 브랜드를 이용한 광고 및 프로모션을 통해 일등 LTE 선도 이미지를 고객들에게 확고히 굳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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