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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MBC 주말드라마 '호텔킹'(극본 조은정, 연출 김대진 장준호)이 시청률 상승과 함께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한 '호텔킹'은 10.0%의 전국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기록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아모네(이다해 분)는 아버지 살해 음모에 차재완(이동욱 분)도 연루됐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 했다.
아모네는 차재완을 마음에 품고 있던 것. 이중구(이덕화 분)는 이를 이용해 아모네를 협박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SBS '엔젤아이즈'는 9.2%, KBS1 '정도전'은 15.5%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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