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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예비 기술전문가 양성사업' 올해 45개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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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신청 16일부터 접수

[아시아경제 이윤주 기자]올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아이디어에 지식재산권 출원 등을 지원하는 '직무발명 역량을 갖춘 예비 기술전문가 양성사업(이하 IP-Meister Program)'에 작년보다 10개 팀이 늘어난 45개 팀을 선정한다.


교육부와 중소기업청, 특허청은 이 같은 내용의 IP-Meister Program 참가 신청을 5월16일~6월18일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특정 과제에 대해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심사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에 컨설팅 및 지식재산권 출원 등 권리화, 기술이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35개 팀을 선정해 전원 지식재산권(특허 34건, 디자인 1건) 출원을 완료했으며 그중 4건은 협력기업에 학생 채용으로까지 연결됐다.

올해는 10개 팀이 늘어난 45개 팀을 선정해 변리사 등 전문가의 찾아가는 컨설팅, 온라인 지도, 소양캠프 등을 실시한다. 오는 11월 개최되는 ‘직무발명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최종 13개 팀에는 상장수여와 함께 해외연수(최우수 2팀) 기회도 주어진다.




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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