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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양봉으로 아카시아 꿀 얻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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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상일동 공동체 텃밭 양봉 15식에서 16일 아카시아 꿀 채밀

도시양봉으로 아카시아 꿀 얻는 날 벌꿀 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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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동구(구청장 권한대행 신용목)가 16일 상일동 공동체 텃밭에서 아카시아 꿀 채밀에 나선다.


아카시아 꿀은 다른 음식과 잘 조화를 이뤄 음식을 만들 때 많이 이용되며 차(茶)로도 많이 음용한다. 은은한 색깔과 고급스러운 맛으로 ‘벌꿀의 여왕’이라고도 일컬어져 인기가 높다.


공동경작·공동수확한 농작물의 일정량을 기부하는 상일동 공동체 텃밭(8975㎡) 내에 놓여진 계상용 벌통 15식에서 수확하는 아카시아 벌꿀은 5월이 수확기로 이날 채밀한 꿀은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 수분 등 9개 항목에 대한 품질검사 후 로컬푸드 직판장인 ‘싱싱드림’(강동구 동남로 922)에서 6월경 판매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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