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오는 6월 9일부터 'Wealth management(자산관리) 실무' 과정을 개설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금투협과 금융위원회가 부산의 금융 중심지화를 기원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울산·경남지역 금융회사 종사자 등이 참가 대상이며 참가자 모집 기한은 23일이다.
수강생들은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이해 ▲고객 재무설계 및 포트폴리오 구성 ▲세무 및 마케팅, 대고객 영업커뮤니케이션 스킬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특히 나날이 진화하는 PB(프라이빗뱅킹)/자산관리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올바른 PB의 역할 및 비전을 제시하고, PB경영 우수사례 등의 학습을 통해 효과적인 고객자산 관리를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습득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기타 수강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 051- 867-9746)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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