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부시장 송영종)는 5월부터 순천만자연생태공원에서 탐방객을 위 한 다양한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예약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순천만의 다양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생태교육 및 체험활동을 통하여 순천만의 생태적 가치를 재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5월 ‘도요새의 1만2천km 여행’, ‘흑두루미 논가꾸기’ ▲6월 ‘순천만 도둑게의 비밀’, ‘논식물, 보고 그리고 느끼고 즐기고!’ ▲7월 ‘짱뚱어 따라잡기’, ‘야생동물 발자국 뜨기’ ▲8월 ‘논습지탐험’, ‘여름철새 소리따라 떠나는 여행’ ▲9월 ‘갈대친구 모새달을 찾아서’, ‘논을 지키는 허수아비’ ▲10월 ‘순천만 갯벌생물 이야기’ ▲11월 ‘흑두루미 넌 어디서 왔니?’ ▲12월 ‘나는야 생태전문기자~’, ‘흑두루미를 만나다’ 등이다.
참가신청은 순천만자연생태공원 홈페이지(www.suncheonbay.go.kr)에서 예약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만보전과(061-749-4456)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 자연 속에서 습지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순천만의 여러 생물들과 교감할 수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순천만보전과(061-749-4456)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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