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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9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서울시 지하철 운영시스템 10대 개선 방안’ 발표 기자설명회에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2호선 상왕십리역 열차 추돌 사고와 관련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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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4.05.09 11:44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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