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세월호 침몰사고 20일째인 5일 오전 진도군청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민관군 합동구조팀 127명을 투입하여 3층 미개방 격실 진입로 확보에 집중하면서, 4층 선수 중앙격실과 4층 선미 다인실에 대한 확인 수색을 계속 하겠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미개방 격실은 3층 매점 옆 안쪽에 3개가 남아있다"며 "3층 로비와 통로를 지나야 하는 미개방 격실의 진입로를 개척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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