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전남)=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세월호 침몰사고 20일째인 5일 오전 진도군청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새벽 5시 10분경 3층과 4층을 집중 수색하여 희생자 11명을 추가로 수습했다"며 "희생자 수는 259명"이라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희생자는 3층 중앙부, 4층 선수 중앙격실, 4층 중앙 우측격실에서 수습되었으며, 이 중에서 객실이 많은 4층 선수 중앙격실에서 7명을 수습했다"고 덧붙였다.
진도(전남)=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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