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전남)=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세월호 침몰사고 20일째인 5일 오전 진도군청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께서 전일 진도를 방문해 최후의 한명까지 찾아야 하고 찾은 희생자는 DNA 확인절차를 철저히 해 가족들에게 반드시 인도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또 희생자 유실방지대책의 매일 활동실적을 희생자 가족에게 상세히 설명하여 희생자 가족의 걱정과 우려를 덜어드리라고 말씀하셨다"고 덧붙였다.
진도(전남)=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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