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세월호 침몰사고 20일째이자 어린이날인 5일 희생자 11구가 추가로 수습됐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전 5시28분쯤 3층 우현 선원 식당에서 청해진해운 직원으로 추정되는 남성 희생자 1구를 발견했다. 이어 6시54분쯤 4층 선수 중앙 좌우현 객실과 3층 로비 등에서 남여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 8구와 성인 시신 2구를 수습했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집계된 희생자는 259명, 실종자는 43명이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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