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38 노스, “북 핵실험장 활동 활발하지만 터널 봉쇄는 안해”

시계아이콘00분 2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 노스’는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매우 활발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지만, 핵실험 직전 조치인 터널 봉쇄는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난 달 30일(현지시간) 분석했다.


38노스는 지난 29일자 민간위성업체 사진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남쪽 갱도 입구 두 곳 모두에서 더 많은 활동이 감지됐으며 설비나 계측장비를 담은 것으로 보이는 상자들이 여전히 갱도 안으로 반입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핵실험을 위한 마무리 단계인 핵실험장 터널 봉쇄에 대해선 “두 개의 입구 모두 핵실험 준비를 위해 봉쇄되지 않은 것으로 관측된다”고 전했다. 이는 북한의 4차 핵실험이 임박한 단계가 아님을 시사한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