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윤시윤, 조용히 해병대 입대 "진정한 남자 제2의 현빈 꿈꾼다"
배우 윤시윤이 28일 해병대에 입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윤시윤 소속사는 28일 오후 1시50분께 포항 해병대 훈련소에 입소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윤시윤이 오후 1시50분께 입소를 마쳤다"면서 "앞으로 2년 간 현역 해병으로 복무하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2월 KBS2 '총리와 나' 촬영 중 해병대에 지원했다. 이후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통보를 받았고, 이날 입대하게 됐다. 하지만 면접 결과부터 훈련소 입소까지 관련한 내용을 외부에 알리지 말아달라고 본인이 요청하면서 이날 입대 소식은 외부로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윤시윤은 1986년 만 27세로 지난해부터 입대시기를 조율해 왔다.
윤시윤 해병대 입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윤시윤, 해병대 입대 힘들텐데…" "윤시윤, 진정한 남자다" "윤시윤,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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