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북한이 핵개발 강행 의지를 밝혔다는 소식에 방산주가 일제히 상승세다.
28일 오전 10시22분 현재 스페코는 전장보다 305원(6.23%) 오른 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빅텍은 65원(3.45%) 상승한 1950원에 거래 중이다. 휴니드도 10원(0.19%) 오른 5320원을 기록하고 있다.
북한은 전날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성명을 통해 한미 정상회담이 "북남 전면 대결을 선언한 선전포고나 다름없다"고 주장하며 "미국과는 말이 아니라 오직 힘으로만 맞서야 하며 전면 핵 대결전에 의한 최후의 결단밖에 없다"며 핵개발 의지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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