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북한이 4차 핵실험을 준비하는 징후가 포착됐다는 소식에 방산주가 강세다.
21일 오후 2시18분 현재 스페코는 전일 대비 145원(3.66%) 오른 4110원을 기록하고 있다. 빅텍도 50원(2.82%)오른 1820원, 휴니드는 100원(1.93%) 상승한 5280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
이날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평안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차량 증가 등 특이 징후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오는 25∼26일로 예정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북한이 4차 핵실험 준비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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