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남사격에 우리 군도 대응 사격을 보내면서 방산주가 들썩이고 있다.
31일 오후 1시26분 현재 빅텍은 전 거래일보다 235원(14.12%) 급등한 1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니드(7.55%), 퍼스텍(8.96%), 스페코(14.96%) 등의 방산주가 강세인 반면, 재영솔루텍, 에머슨퍼시픽 등 남북경협주는 동반 약세다.
한편, NLL을 향해 북한이 발사한 수십 발의 포탄 가운데 일부가 NLL 남쪽 해상으로 떨어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우리 군은 백령도에 대피령을 내렸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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