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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방조제, 시·도 문화교류 및 홍보의 장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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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시·도에 새만금 방조제 가용공간 무상 제공키로


새만금 방조제, 시·도 문화교류 및 홍보의 장으로 재탄생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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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새만금개발청은 2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전국의 17개 시ㆍ도 관광담당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새만금 방조제 현장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작년 12월 새만금위원회에서 '새만금 가용자원을 활용한 관광명소화 계획'이 확정된 이후 새만금 방조제를 17개 시ㆍ도에 무상으로 제공해 자율적인 홍보 및 투자유치 공간으로 활용토록 하기 위한 현장확인 차원에서 이뤄졌다.


새만금청은 기네스 공인 세계 최장으로 국내ㆍ외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는 새만금 방조제를 각 시ㆍ도의 홍보, 비즈니스,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재탄생시켜 차별화된 관광명소로 부각시킬 계획이다.


한편, 바다의 만리장성이라 불리는 새만금 방조제는 현재 연간 500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향후에는 매년 1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시ㆍ도간 화합은 물론 새만금사업이라는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에 중앙-지방간의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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