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새만금개발청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주관으로 25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새만금 한중경협단지 공동개발을 위한 전문가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ㆍ중경협단지 개발방향', '한ㆍ중경협단지 공동개발 정부간 협의추진방향', '남북경협추진 경험 및 시사점','한ㆍ중경협단지 공동개발 법률적 제언' 등을 분야별 전문가들이 발제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1세션 한중경협단지 개발방향의 발제자로 참여한 이태호 삼일회계법인 전무는 "원활한 투자유치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주력 유치산업에 대한 수요추정과 적정 개발규모를 산정해야 한다"며 "양국정부의 적극적인 사업참여를 통해 사업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고 정부차원의 재정적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연택 새만금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새만금 한ㆍ중경협단지공동개발사업은 작년 6월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기간 중 한중 양국정상간 경제협력의 합의에 대한 구체화 사업의 일환"이라며, "창조적 한ㆍ중 경제협력의 선도모델로서 반드시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정리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재수렴한 3, 4월로 예정된 한·중국장급회의에서 양국간 경제협력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올 상반기로 예상되고 있는 시진핑 중국주석의 한국답방시기를 맞아 정상회담의 주요의제로 상정, 양국 아젠다로 본격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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