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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아시아 순방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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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아시아 순방에 나섰다. 오바마 대통령은 차례로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4개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번 아시아 순방은 2009년 취임한 이후 5번째로, 자신의 핵심 외교 정책인 '아시아·태평양 재균형(리밸런싱) 전략'을 강조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한국, 일본은 미국의 가장 가까운 동맹이고 말레이시아, 필리핀은 애초 지난해 10월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연방정부의 셧다운(부분 업무정지)으로 인해 찾지 못했던 국가다.


벤 로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은 전날 워싱턴DC 외신기자클럽(NPC)에서 "이번 순방에는 미국의 모든 대(對) 아시아 정책이 분명하게 드러나 있다"며 "안보 관계와 동맹 수호 의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포함한 무역 확대, 인적 교류 및 교육·문화 연대 강화 등"이라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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