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여객선 세월호 침몰 관련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22일 오전11시 현재 이날 오전 12구의 시신을 추가 수습하는 등 총 99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오전11시50분께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총 476명의 탑승객 중 실종자수는 203명으로 감소했다. 174명은 사고 당일 구조됐다. 구조 당국은 7일째 막대한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지만, 아직 단 한 명의 선내 생존자를 구조하지 못한 상태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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