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곡성농협, “일사일촌 자매결연 정기적 교류” 가져

시계아이콘00분 3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곡성농협, “일사일촌 자매결연 정기적 교류” 가져 여수소재 금호미쓰이화학(공장장 손영원)은 20일 곡성읍 신월리(영농회장 김경호)와 곡성농협(조합장 빙기윤)의 알선으로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AD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여수소재 금호미쓰이화학(공장장 손영원)은 20일 곡성읍 신월리(영농회장 김경호)와 곡성농협(조합장 빙기윤)의 알선으로 일사일촌 자매 결연을 맺었다.

금호미쓰이화학은 실질적인 교류를 하고자 전남 3곳의 마을을 직접 방문해 현장 확인을 거쳐 신월리 마을을 선정했다.


결연 첫날 40여명의 임직원은 마을 골목길청소와 회관청소를 실시하는 등 매분기별로 정기적 교류행사를 실시한다는 것.

이날 박봉인 노조위원장, 임직원과 가족 등 40여명이 참석해 딸기수확체험 및 멜론하우스견학과 마을회관 공동취사장에 대형냉장고 1대와 순간온수기1대, 싱크대 일절을 설치해 자매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이어 딸기 쨈과 고춧가루 등 농산물 팔아주기를 실시하고 자매간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금호미쓰이화학은 그동안 농산물수확시기에 따라 딸기, 멜론, 감자, 무농약쌀, 고추장, 고추가루 등 농산물 팔아주기는 물론 마을회관에 대평 LED TV 2대, 회관의 전기시설정비, 도배, 장판교체, 원로독거농가의 옥내전기배선교체 등 주민들과 협의해 숙원사항을 지원해 주고 있다.


또한 2/4분기에는 전 주민을 회사로 초청하겠다는 계획과 회사 내 홍보를 강화하는 등 임직원의 농산물사주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빙기윤 조합장은 “실질적인 일사일촌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정기적으로 갖은 금호미쓰이화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어려운 자매마을을 위해 더 돈독한 관계가 되도록 부탁드리며 농협에서도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