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노인가정 이불 세탁대행 사업으로 지역복지 실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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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농협(조합장 빙기윤)은 27일 곡성읍 신월리 마을에서 문영홍 농협 곡성군지부장, 김경호 영농회장 박필연 부녀회장 주민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이불세탁대행 봉사’ 발대식을 가졌다.
곡성농협 관내 지역은 70세이상 인구 비율이 47.4%로 노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젊은 세대보다 거주생활 위생에 가장 취약한 농가를 대상으로 농협중앙회 곡성군지부와 곡성농협이 이불 세탁대행을 통한 쾌적한 주거 생활을 돕기 위한 복지 사업으로 이불 1,000채를 세탁해 줄 계획이다.
곡성농협 빙기윤 조합장은 “부녀회원들의 이불 수거 봉사에 감사하며 지속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영홍 농협 곡성군지부장도 “지역복지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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