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철저한 품질관리와 신뢰구축 통해 매년 판매 확대해 나 갈 터"
"친환경농업재배단지 확대, 농가소득 크게 향상 기대"
곡성농협(조합장 빙기윤)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전남지원)으로부터 친환경도정공장 GAP시설 지정 받았다.
20일 곡성농협에 따르면 2012년 친환경전문도정시설을 별도로 준공해 수매부터 ,건조, 보관, 가공까지 완전하게 일반벼와 구분, 추가로 시설을 보완, 지난 19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전남지원)으로부터 ‘농산물우수관리시설 지정서(GAP)‘를 받았다.
곡성농협은 ‘22세기 약속의 땅, 창정수도 곡성’에서 재배하는 친한경농업 단지와 계약재배를 실시하고 전체 포장을 대상으로 잔류 농약검사를 걸쳐 철저하게 관리하여 명실상부한 친환경쌀을 판매하고 있다 .
친환경전문도정시설을 별도로 신축한곳은 전남농협에서는 곡성농협이 최초이다.
곡성농협은 서울시,부천시,광주광역시에 학교급식과 서울시 등에 친환경쌀을 공급하고 있으며 철저한 품질관리로 신뢰구축을 통해 매년 판매를 확대해 갈 계획이다.
또한 곡성농협은 곡성군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곡성군내 친환경재배 단지의 토양검증을 통해 식양토지역만 별도로 ‘황후마마 심청쌀’ 특별 계약 재배로 457ha, 조곡 50,000가마/40kg를 수매해 프리미엄급 최고의 곡성군 대표 브랜드 ‘황후마마 심청쌀’을 전국 최초로 친환경쌀로 2013년 산 부터 출하코자 박차를 기하고 있다
‘황후마마 심청쌀’은 곡성군친환경농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친환경농업재배단지가 확대되어 농가소득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