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NH농협증권이 우리투자증권 인수 기대감에 나흘째 강세다.
16일 오전 9시42분 현재 NH농협증권은 전일보다 580원(7.69%) 오른 8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833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도 기록했다.
지난 12일 농협금융지주는 우리투자증권 패키지(우리투자증권·우리금융저축은행·우리아비바생명보험) 인수를 확정했다.
농협금융 계열사인 농협증권이 우투증권과 통합되면 자기자본 4조3492억원의 업계 1위 증권사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금융위원회의 영업용순자산비율(NCR) 규제완화에 따른 대형 증권사 수혜 기대감도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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