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NH농협증권이 우리투자증권 통합 기대감에 장중 52주 최고가격을 갈아치웠다.
NH농협증권은 14일 코스피시장에서 오전 10시 18분 현재 전일보다 390원(6.83%) 오른 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한때 627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농협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11일 잇따라 이사회를 열어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매매 계약을 완료했다. 이번 통합을 계기로 NH농협증권은 자기자본 4조 3942억 원의 독보적인 업계 1위 증권사로 도약하게 된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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