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NAVER가 미국 나스닥지수 IT주의 급락 여파로 동반 하락세다.
11일 오전 9시2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만8000원(3.66%) 내린 73만7000원에 거래중이다.
모건스탠리, 도이치증권 등 외국계 창구 중심으로 매물이 나오고 있다.
이날 새벽(한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나스닥종합지수는 129.79포인트(3.10%) 빠진 4054.11로 장을 마쳤다.
특히 이번 주 초반 급락세를 보였던 기술·바이오주가 또다시 크게 떨어졌다.
대표적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업 페이스북은 5% 이상 하락했다. 테슬라 역시 5%를 상회하는 약세를 보였고 구글과 아마존의 하락폭도 두드러졌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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