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 네이버(NAVER)가 지난 주말 뉴욕증시에서 페이스북 등 SNS 관련주들의 동반 하락과 함께 외국인들의 매도로 하락세다.
7일 오전 9시46분 현재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4만6000원(5.82%) 내린 74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매도창구는 골드만삭스, UBS증권, CS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다.
미국에서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의 성장성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의 주가가 이틀 연속 하락한 데 따른다.
한편, 지난 4일(현지시간) 나스닥에서는 페이스북(4.61%)과 구글(4.59%) 등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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