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제6차 협상이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우리측은 이성호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심의관을 수석대표로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뉴질랜드에서는 마틴 하비(Martin Harvey) 외교통상부 국장 등 정부대표단이 참여한다.
이번 협상에서 양측은 수석대표간 협의 및 서비스, 투자, 원산지, 통관 등 협정문 협상에서 잔여쟁점에 대한 절충안을 모색한다.
지난 2010년 4차 공식협상 이후 지난 2월 재개된 한-뉴질랜드 FTA는 이번 소규모 공식협상을 통해 차기협상 전까지 협상 진전방향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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