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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실거래신고 어려우면 구청으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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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어디라도' 찾아가는 부동산거래신고 도우미제 전국 최초 3월부터 운영 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인터넷을 이용해 부동산 실거래신고서 작성이 어려운 거래당사자와 중개업자가 전화로 예약을 하면 지적과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T/F팀원이 방문, 1:1로 거래신고서 작성을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 '어디라도' 찾아가는 거래신고도우미 제도를 이달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


부동산 실거래신고 어려우면 구청으로 연락주세요 김우영 은평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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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부동산 실거래신고는 인터넷을 이용한 거래신고 건수가 증가추세이나 대부분 신고자가 인터넷 활용에 취약한 중장년층으로 부적합한 거래신고로 인해 재확인 절차에 따른 승인 처리시간 지연되고 전화 상담 적체로 인한 민원인 불만 증가, 착오 기재로 인한 실거래신고 위반 과태료 부과 건수의 증가 등 많은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은평구는 담당 공무원이 직접 신고서 작성을 지원, 실수 작성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를 사전에 방지하고 정확한 거래신고 처리로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서비스를 마련하였다.



인터넷 부동산거래신고는 거래당사자와 부동산중개업자 본인의 공인인증서가 설치된 컴퓨터에서만 신청이 가능, 그 동안 불편을 겪었던 많은 주민의 방문서비스 이용 신청이 예상된다.


무엇보다 서비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중개업소의 적극적인 호응이 필요하다.


은평구 지적과(☎351-6773~4)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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