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C타입 최고 경쟁률 1.98대 1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국토지신탁의 '충주 지웰'이 전 주택형 순위 내 청약마감을 기록했다.
1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충주 지웰은 11~13일 이뤄진 청약 신청 결과 평균 1.7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 세대 순위 내 청약을 마감한 것. 특히 59㎡ C타입 81가구는 3순위 당해 160건이 접수되며 1.9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충주 지웰이 충주산업단지를 비롯해 충주기업도시, 메가폴리스를 통틀어 처음 공급되는 물량인데다 전용 59㎡ 이하 단일 타입으로 구성된 실속형 아파트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충주 지웰은 지하 1~지상 15층, 8개동 총 602가구 규모다. 전용 면적 59㎡ 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됐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으며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해 개방감을 높였다. 이 일대는 충주첨단산업단지, 충주기업도시, 메가폴리스 등 총 1081만㎡ 부지에 산업과 경제, 주거가 한데 어우러진 공간으로 개발된다.
분양가는 3.3㎡ 당 580만원대~620만원대다. 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입주 예정일은 2016년 3월이다.
견본주택은 충주 공용버스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해있다. 문의 043-855-8333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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