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국토지신탁은 4월 초 대구 신서혁신도시 내 신서동 413-1번지 일대에 오피스텔 '코아루 파크뷰'를 분양한다.
코아루 파크뷰는 지하 4~지상 15층, 전용면적 23~29㎡ 214실로 구성됐다.
대구 신서혁신도시는 신서동 일대 421만6496㎡ 부지에 조성된다. 공공기관과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어우어지며, 총 36개 기관(5275명)이 이전한다. 이 오피스텔은 주변에 한국가스공사, 교육과학기술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정보화진흥원 등 11개 공공기관이 밀집해있어 일터와 집이 가까운 '직주근접' 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가까이에는 중심상업시설과 대규모 공원도 있다.
주변 교통망도 발달해있다. 경부고속도로, 대구~부산, 대구~포항 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고, 대구 4차 순환도로 연결, 국도4호선 확장,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준공(2016년 예정) 등으로 교통 인프라가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지방 혁신도시 내 오피스텔은 풍부하고 안정적인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다"면서 "특히 코아루 파크뷰는 신서혁신도시 내 첫 소형 오피스텔이라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분양 문의 053-962-7772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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