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내산 위치 찾기 서비스 등 ‘산림공간정보서비스’ 사이트 손질…관련 통계정보들 지도 위에 그래프로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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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전국의 모든 산에 대한 등산로, 임상도, 맞춤형 조림지도 등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산림청은 12일 우리나라 숲에 대한 임상정보를 비롯해 산주들의 내산 위치 찾기 등을 ‘산림공간정보서비스(http://fgis.forest.go.kr)’ 사이트를 통해 알려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숲 면적은 얼마나 되며, 내 산에 어떤 나무를 심으면 좋을지 등의 궁금증들을 ‘산림공간정보서비스’를 통해 손쉽게 알 수 있다.
특히 국토교통부, 안전행정부 등의 정보를 연계해 산림지도서비스 질을 한 단계 높였다. 국토부의 브이월드(V-World)와도 연결해 내산에 대한 공시지가, 토지이용현황 등도 알 수 있도록 이뤄져 원클릭 맞춤형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산림관련 지도서비스는 항공사진을 배경으로 등산로, 임상도, 맞춤형 조림지도 등을 볼 수 있다. 이런 지도는 산주나 귀촌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산의 특징과 숲에 있는 나무종류 등에 대해 현장을 찾지 않고도 알 수 있어 유용한 정보로 쓰일 수 있다.
$pos="C";$title="'산림공간정보서비스' 사이트를 통해 볼 수 있는 산림지도";$txt="'산림공간정보서비스' 사이트를 통해 볼 수 있는 산림지도";$size="550,368,0";$no="2014031201242122509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산림청은 갖고 있는 통계정보들을 지도 위에 그래프모양으로 알려줘 우리나라 산림현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손질했다.
따라서 산림면적, 임목축적 변동흐름, 국유림 사용허가현황 등도 알 수 있다. 산림면적은 산업화 영향 등으로 조금씩 줄고 있으나 숲의 임목축적은 꾸준히 느는 모습을 한눈에 알 수 있다.
김찬회 산림청 정보통계담당관실 과장은 “맞춤형복지 및 탄소배출권으로서 산림역할이 강화돼 관련정보를 데이터화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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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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