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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문화, 숲 관련 민원 등 산림정보 한눈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2초

산림청, 기존 사이트 손질+합쳐진 ‘대표포털 웹사이트’ 서비스…등산로 등 18개 데이터 원문 받아보거나 응용프로그램 활용창구(Open API)도 활용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휴양문화, 민원 등 산림 관련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인터넷사이트가 선보였다.


산림청은 10일부터 국민과의 소통과 빠른 정보제공을 위해 기존 산림분야 사이트를 손질하고 합친 ‘산림청 대표포털 웹사이트’(www.forest.go.kr)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산림행정업무별로 45개 웹사이트로 나눠 서비스하던 대국민웹사이트에 대해 대국민서비스통합계획을 마련했다.


올해는 ▲산림청 대표브랜드사이트인 숲에 온(www.foreston.go.kr) ▲산림공간정보서비스(fgis.forest.go.kr)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www.nature.go.kr) 등을 대상으로 산림청대표포털로 합쳐 서비스한다.

이에 따라 산림휴양, 식물, 산림공간, ‘정부3.0정책’(산림행정3.0, 정보공개, 데이터개방 등) 등 산림관련정보를 한눈에 쉽게 보면서 관련민원도 일괄 처리할 수 있다.


특히 국립자연휴양림정보시스템을 뺀 모든 서비스들이 합쳐져 접근성?편리성이 높아졌고 사용자들이 자주 가는 페이지는 메인화면으로 돼있다.


산림분야 데이터개방메뉴도 만들어져 등산로, 식물정보, 산림공간정보 등 18개 데이터를 원문자료 그대로 받아보거나 응용프로그램 활용창구(Open API)를 쓸 수 있게 열려있다.


류광수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회원수집정보를 크게 줄이고 비밀번호 등도 암호화해 저장하고 있다”며 “본인확인 때 주민등록번호 인증방식은 물론 공공아이핀, 안심실명인증도 쓸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국민들이 관심 있는 산림콘텐츠들을 더 많이 개발, 안정적인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클라우드환경으로 바꾸는 등 꾸준히 보완할 계획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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