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사업단, 양평군 칠보산 자락 9.47ha 상수리나무 숲 통해 2048년까지 2812t 이산화탄소 흡수 산림경영사업
$pos="C";$title="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 제5호 사업대상지 전경(경기도 양평군 소재)";$txt="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 제5호 사업대상지 전경(경기도 양평군 소재)";$size="550,412,0";$no="2014030622393886926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녹색사업단(단장 허경태)이 펼치는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 5호 사업에 ㈜이브자리가 등록됐다.
7일 산림청에 따르면 녹색사업단 산림탄소센터는 최근 ㈜이브자리가 신청한 비거래형 산림경영사업을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 제5호 사업으로 등록했다.
이브자리는 경기도 양평군의 칠보산 자락 9.47ha에 상수리나무의 벌기령(나무를 자르는 나이)을 길게 해 산림탄소흡수량을 늘리는 활동 등으로 2048년까지 2812t의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이는 산림경영을 하게 된다.
이 사업은 지금까지 등록된 최초의 산림경영사업으로 의미가 크다. 산림경영사업이란 벌기령 늘리기, 수종 바꾸기, 택벌림 경영 등의 방식으로 경영함으로써 산림의 건강성을 이어가고 왕성한 생장을 이끌어 탄소흡수량이 더 많게 하는 것을 말한다.
2013년 부근지역의 0.5ha를 대상으로 비거래형 재조림사업을 등록한 이브자리는 지금까지 2건의 사업을 등록, 기업참여형 산림탄소상쇄사업을 이끄는 등 사회공헌활동 모범이 되고 있다.
$pos="C";$title="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 제5호 사업대상지(양평군의 칠보산 자락 9.47ha에 심어진 상수리나무 숲)";$txt="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 제5호 사업대상지(양평군의 칠보산 자락 9.47ha에 심어진 상수리나무 숲)";$size="550,412,0";$no="2014030622393886926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허경태 녹색사업단장은 “이 사업으로 가꿔진 숲에선 이산화탄소 흡수를 통해 인류사회에 이바지하고 지역민에게 휴양서비스를 할 것으로 본다”며 “사업지의 꾸준한 관리를 위해 양평군, 지역산림조합 등과의 협조로 협업·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녹색사업단 산림탄소센터는 산림탄소상쇄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업을 등록한 사업자에게 사업계획서 작성비 일부를 주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산림탄소센터홈페이지(http://carbon.kgpa.or.kr/flow/) ‘게시판’을 클릭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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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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