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11일인 내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기상청은 내일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라고 10일 밝혔다. 다만 서울과 경기도는 아침 한때 구름이 많겠다.
내일 아침 전국의 최저기온은 영하 6도~영상 4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10∼17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서울 12도, 부산 13도, 대구 17도, 광주 16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이날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질 전망인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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