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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10일 영하권 날씨, 찬바람 '쌩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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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또 다시 추워질 전망이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제주도에는 비나 눈이 조금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3도, 대구 영하 1도 등 오늘보다 3도에서 7도 가량 떨어지겠다.


한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 앞바다를 제외한 동해 전해상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영남 지역에는 건조경보가 그 밖의 전국 많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화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기압골의 영향으로 12일은 전국에 비 또는 눈이 오겠고, 남부지방은 13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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