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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LIG그룹은 남영우 전 LG전자 사장을 (주)LIG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남 신임 대표는 LG그룹에서 통신을 비롯한 다양한 업종에 대한 경력이 많고 경영혁신본부와 구조조정본부에서의 경험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져 지난 1일 이사회를 통해 선임됐다.
남 대표는 서울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LG구조조정본부(부사장), LG전자 경영혁신부문장(사장) 등을 역임했다. 2011년부터 LG전자 중국지역본부장(사장)을 지내고 지난해 국내로 복귀해 해외법인 경영관리지원(사장) 업무를 맡아왔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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