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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이훈재(47) 상무 감독과 이상범(45) 전 KGC인삼공사 감독이 남자 농구대표팀 코치를 맡는다. 대한농구협회는 두 감독을 국가대표 코치로 선임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에도 유재학 감독을 보좌한 두 감독은 지난 아시아 남자 농구선수권대회에서 대표팀이 16년 만에 농구 월드컵 출전권을 따는 데 기여했다. 8월 30일부터 9월 14일까지 스페인에서 열리는 농구월드컵과 9월 19일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아경기대회에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대표팀은 월드컵 조별리그 D조에서 앙골라(8월 30일)와 호주(31일), 슬로베니아(9월 2일), 리투아니아(3일), 멕시코(4일) 등을 차례로 상대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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