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가 지난해 12월 베트남에 공장을 준공하고 삼성전자 스마트폰 도료 납품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하지만 아직 납품시점이 확정되거나 매출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산업페인트쪽 실적이 좋아 베트남에 삼성전자 스마트폼 도료 납품을 목적으로 생산시설을 지난해 말 완성했다"면서 "현재 납품을 모색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구체적인 시점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기반시설을 만들어놓고 납품을 열심히 추진중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노루페인트는 경기도 안양 소재 기업으로 지난 2006년 7월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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