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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노루페인트(대표 김수경)가 11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구로구청에 친환경제설제 “스노우크린’(160포대)을 기증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구로구 일부지역은 비탈길이 많아, 눈이 올 경우 매우 미끄러워 통행이 힘들고, 낙상사고가 많은 곳으로, 친환경 제설제를 지역 주민들의 겨울철 안전을 위해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제설제 ‘스노우크린’은, 염화칼슘의 단점을 보완한 친환경제품으로 차, 도로, 시설물에 대한 부식없이 염화칼슘보다 2 ~3배 뛰어난 제설효과가 있다.
환경부 ‘환경인증마크’를 취득해 가로수,하천 등의 환경피해를 최소화한 제품이다. 또한 사용 후 재결빙되지 않아, 2차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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