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사고와 관련 도내 20개 대형 구조물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선다.
도는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도내 관광ㆍ휴게 및 숙박시설 등 2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 기관은 ▲1000㎡이상 관광ㆍ휴게시설 2곳 ▲2000㎡이상 숙박ㆍ문화ㆍ집회 및 종교시설 12곳 ▲1만㎡이상 판매시설 4곳 ▲1000㎡이상 터미널 2곳 등이다.
도는 이들 시설에 재난안전팀장을 팀장으로 박사, 기술사 등이 9명이 참여하는 2개의 재난점검반을 꾸렸다. 점검반은 ▲주요 구조부인 패널 구조물 손상ㆍ변형 및 조립상태 ▲접합부 변위 확인 ▲기계ㆍ전기ㆍ가스ㆍ소방시설 및 안전관리 운영 실태 등을 살피게 된다.
앞서 도내 31개 시ㆍ군은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도내 331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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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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